SK오션플랜트, 호위함 울산급 Batch-Ⅲ 2번함 건조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오션플랜트는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인 울산급 Batch-Ⅲ 2번함 건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3500톤급 함정인 울산급 Batch-Ⅲ는 길이 129m, 너비 15m, 최대 속력 30노트(55㎞/h)의 최신형 호위함이다.
SK오션플랜트는 2026년 6월30일까지 2번함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3, 4번함도 6개월 간격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SK오션플랜트는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인 울산급 Batch-Ⅲ 2번함 건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함정은 지난 2021년 12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호위함으로 약 19개월의 생산 설계와 설계 공정을 거쳤다.
3500톤급 함정인 울산급 Batch-Ⅲ는 길이 129m, 너비 15m, 최대 속력 30노트(55㎞/h)의 최신형 호위함이다.
노후화된 기존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방어능력과 대잠탐지 능력을 강화해 설계됐다.
추진체계는 중저속 전기 추진 방식과 고속 항해용 가스터빈 추진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됐다.
평소에는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고 유사시에는 가스터빈을 활용해 고속으로 운항해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인다.
SK오션플랜트는 2026년 6월30일까지 2번함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3, 4번함도 6개월 간격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남유현 SK오션플랜트 특수선사업본부장은 “국가방위산업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건조로 대한민국 해군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