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창욱·류승룡 윤태호 원작 '파인' 드라마 주인공
황소영 기자 2023. 7. 28. 09:14
배우 지창욱, 류승룡이 드라마 '파인'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28일 JTBC엔터뉴스에 "지창욱, 류승룡이 윤태호 웹툰 작가의 원작을 드라마화하는 '파인'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파인'은 카카오웹툰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각자의 욕심과 논리를 갖고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을 찾으러 모인 염치없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친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지창욱과 류승룡은 각각 희동과 관석 역으로 분한다. 둘은 조카와 삼촌 사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닷속 그릇을 꺼내달라는 제안을 받고 가짜나 파는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보물 발굴에 뛰어들게 된다.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집착이 광기를 띄어가고 욕망과 인간성을 두고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파인'은 총 10부작으로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영화 '범죄도시' 시즌1 연출자이자 디즈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내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 연예 관계자는 28일 JTBC엔터뉴스에 "지창욱, 류승룡이 윤태호 웹툰 작가의 원작을 드라마화하는 '파인'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파인'은 카카오웹툰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각자의 욕심과 논리를 갖고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을 찾으러 모인 염치없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친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지창욱과 류승룡은 각각 희동과 관석 역으로 분한다. 둘은 조카와 삼촌 사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닷속 그릇을 꺼내달라는 제안을 받고 가짜나 파는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보물 발굴에 뛰어들게 된다.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집착이 광기를 띄어가고 욕망과 인간성을 두고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파인'은 총 10부작으로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영화 '범죄도시' 시즌1 연출자이자 디즈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내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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