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무더위에 상반기 K-아이스크림 수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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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록적인 무더위와 한국 문화 인기 속에 아이스크림 수출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5,9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9.8% 증가해 역대 상반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증가한 수출은 수입의 약 2배 규모로, 지난해 연간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이던 무역수지를 반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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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록적인 무더위와 한국 문화 인기 속에 아이스크림 수출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5,9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9.8% 증가해 역대 상반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1.6%로 1/3 가까이 차지했고, 중국과 필리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록적인 무더위로 시원한 간식 수요가 증가한 데다 케이팝 등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우리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었다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증가한 수출은 수입의 약 2배 규모로, 지난해 연간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이던 무역수지를 반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수출 물량으로 따져보면 2억 4천만여 개로 10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 역시 역대 최대인 3천만 달러를 기록해 교역규모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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