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지금까지 삶에서 후회하는 일 없어"

노정의. 사진=얼루어 코리아

배우 노정의의 팔색조 매력이 전해지는 화보가 28일 공개됐다.

노정의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8월호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Youth'(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 속 노정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등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노정의. 사진=얼루어 코리아

노정의. 사진=얼루어 코리아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아역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지나온 시간에 대해 “정말 자연스럽게 왔다. 저도 인물도 같이 성장하는 느낌? 아역을 할 때는 제가 할 것만 공부하면 됐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 것 같다. 제가 해내야 하는 일도, 해야 할 것도 달라졌다. 그래서 그에 대한 고민을 최근까지 한 거 같다. 계속해서 하고 있기도 하다”라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20대 청춘의 한가운데 서 있는 그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지금이 청춘임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지나가면 그리워하지 않을까? 지금 이 시기를”라며 “그냥 이대로 가고 싶다. 저는 지금까지 제 삶에서 후회하는 일이 없다. 제가 이미 선택한 거라면, 그걸 좋은 추억으로 만드는 것도 제 몫이고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것도 제 몫이니까”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