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8월 1~6일 유니폼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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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8월 1~6일 열리는 홈 6연전을 '유니폼 위크' 행사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폼 위크는 선수단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는 이벤트로, 구단이 2010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기획한 것이다.
행사 첫 날인 8월 1일 홈 유니폼을 시작으로 2일 동백 유니폼, 3일 올드 유니폼, 4일 밀리터리 유니폼, 5일 드림 유니폼, 6일 유니세프 유니폼을 선수단이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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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8월 1~6일 열리는 홈 6연전을 '유니폼 위크' 행사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폼 위크는 선수단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는 이벤트로, 구단이 2010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기획한 것이다.
행사 첫 날인 8월 1일 홈 유니폼을 시작으로 2일 동백 유니폼, 3일 올드 유니폼, 4일 밀리터리 유니폼, 5일 드림 유니폼, 6일 유니세프 유니폼을 선수단이 착용한다.
구단은 이 기간 오프라인 상품 매장과 구단 온라인 몰에서 유니폼(마킹 제외)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폼 위크를 위한 특별한 행사와 시구도 준비된다. 1일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치데이로 열리며,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부산시 중구 소재 광일초등학교 4학년 황수현 어린이의 시구와 시타로 유니폼 위크의 시작을 알린다. 2일은 고석진 부산세관장과 부산본부세관의 마약견 캐릭터 '마타'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3일은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이 시구를 맡는다.
이어 SSG랜더스와의 3연전 첫 날인 8월 4일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준수가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5일은 전준우 선수의 아들 전재욱 군과 안치홍 선수의 딸 안유진 양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유니폼 위크의 마지막 날인 6일은 유니세프 데이로 개최하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바 있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과 유니세프 어린이 봉사단 김도규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선보인다.
또 6일 시구자로 나서는 신인선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3층 메인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팬 사인회를 하며, 5회말 종료 후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윈지의 유니폼 진품 명품'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사연이 담긴 롯데 유니폼을 촬영해 구단 공식 앱 내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올리면, 홈 유니폼 NFT를 배포 받을 수 있다. 이후 댓글의 '좋아요' 수가 상위권에 랭크 된 30명에게는 유니폼 10% 할인 혜택(일정 기간)이 담긴 '스페셜 유니폼 NFT'도 추가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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