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訪韓) 뉴질랜드 총독 일행, 가평군 북면 뉴질랜드 참전비 추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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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총독 일행이 방한해 가평군(군수 서태원)을 찾는다.
28일 郡에 따르면 대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사, 국방무관 등 20여명이 오는 29일 가평읍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 참전비를 방문해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기간 대한민국을 위해 3794명을 파병해 34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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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총독 일행이 방한해 가평군(군수 서태원)을 찾는다.
28일 郡에 따르면 대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사, 국방무관 등 20여명이 오는 29일 가평읍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 참전비를 방문해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태원 군수,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동행하는 가운데 郡은 국빈 방문에 따른 행사지원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국제보훈정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가평북중학교 학생 10여명에게 뉴질랜드 장학금도 전달해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기간 대한민국을 위해 3794명을 파병해 34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을 당했다. 가평전투에서는 2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중국인민지원군 사이에 가평계곡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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