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신고 논란' 주호민…'꼬꼬무'에 편집 없이 그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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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주호민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에 편집 없이 출연했다.
주호민 지난 27일 방영된 꼬꼬무에서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주호민의 출연해 대해 제작진 측은 "지난달 12일 사전녹화가 이뤄졌고 이번 방송분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과 관련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근 주호민은 자신의 자폐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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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주호민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에 편집 없이 출연했다.
주호민 지난 27일 방영된 꼬꼬무에서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그는 장도연과 인사를 나눈 뒤 "그때 얘기가 너무 재밌었다. 재밌는 얘기를 또 해주신다고 해서 다시 왔다"고 말했다.
그는 희대의 살인사건을 다룬 이야기를 들으며 "기가 막힌 상황이다. 내가 감독이면 이걸 시나리오로 쓰겠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주호민의 출연해 대해 제작진 측은 "지난달 12일 사전녹화가 이뤄졌고 이번 방송분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과 관련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근 주호민은 자신의 자폐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이로 인해 직위 해제된 뒤 현재 재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민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누리꾼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유튜브 계정을 통해 "(A씨가)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고,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이 자체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렵고 사법기관 수사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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