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D-2 韓음방 설렘 "'인가' 때까지 살 빼야..1일 1식 中"(ft.지민)[종합]

한해선 기자 2023. 7.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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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 솔로 컴백 무대 전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국은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틈새 시장', '미안', '??'란 제목의 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아미들을 만났다.

정국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솔로 신곡 'Seven'(세븐)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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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정국 위버스 라이브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 솔로 컴백 무대 전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국은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틈새 시장', '미안', '??'란 제목의 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아미들을 만났다.

먼저 정국은 침대에 엎드려 "요즘 아미들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모르겠다"라며 인사했다. 정국이 상의 탈의를 한 상태로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한 팬이 "벗은 건가?"라고 묻자 정국은 "그래 벗은 거다. 안 보여줄래. 꽁꽁 싸매야지"라며 웃었다.

다른 팬이 "넌 최애 아이스크림이 뭐야?"라고 물었고 정국은 "옥수수콘과 비비빅, 붕어싸만코, 바밤바, 국화빵 난 고소한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지민이 채팅에 등장하자 정국은 "지민 일어났어? 잘했어. 잘 잤어? 난 이제 잘 거야"라며 웃었다. 정국은 "오늘 귀를 다 뚫고 왔다"라며 여러개의 피어싱을 한 모습도 보여줬다.

정국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솔로 신곡 'Seven'(세븐)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린 바. 그는 "간만에 음방이기도 하고 아미 볼 생각에 설레"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정국 위버스 라이브 방송

정국은 지민과 같이 라이브 방송을 하자며 장난을 치다가 타투가 없는 자신의 오른쪽 팔을 보곤 "여기다가 또 타투를 해야하나"라며 "근육이 이거밖에 안 돼. 운동해야 하는데. 운동하기 왜 이렇게 귀찮니. 아미들 앞에서 운동해야 할 것 같아. 그래야 힘이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정국은 "아 빨리 '인가' 가고 싶어. 재미있을 것 같아. 감 다 잃은 거 아닌가 모르겠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라며 "요즘 친구들이 너무 잘해. 나는 카메라를 잘 못 봐. 솔직히 자신이 딱히 없는데 이번 활동이 간만에 처음인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이어 "'인가' 때까지 살을 좀 빼야돼. 이 얼굴로 어떻게 '인가'에 나가. 나 하루에 한 끼만 먹고있는데"라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정국은 끝으로 아미들에게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너 인생 너가 주인공이야"라고 인사하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했다. '세븐'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글로벌 200' 1위,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 1위까지 모두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전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1위, 전세계 인기 뮤직 카테고리 1위 등에도 랭크되며 랭킹을 올킬했다.

정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GMA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2023 Summer Concert Series)에서 '세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2일엔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국 BBC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해 '세븐'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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