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만 초점"…롯데웰푸드, 라이브 방송 '털어가LIVE' 진행

우러급날인 매달 25일 간식 선물 제공

'털어가LIVE'.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털어가LIV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매달 25일 월급날의 기분을 함께 나누고 싶은 MZ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담당 직원이 기획한 이벤트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달 진행하는 털어가LIVE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달리, 오로지 고객과 소통에만 초점을 맞췄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한 사례는 기존에 없었다.

4회차를 맞은 7월 털어가LIVE 방송은 롯데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월드콘·돼지바·설레임·ZERO) 특집으로 진행했다. 아이스크림 가게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찾아와 준 시청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간단한 퀴즈만 맞추면 푸짐한 간식을 선물하는 롯데웰푸드의 진짜 소통 방송인 털어가LIVE는 매월 25일 진행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다양한 채널에서 재미있는 소통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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