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창업 성공사례"…창업진흥원장, 마이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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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창진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마이셀을 방문해, 사내벤처 스타트업의 분사창업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사내벤처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사업화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민관협력이 창업생태계 선순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사내벤처팀의 분사창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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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창업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창업진흥원(창진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마이셀을 방문해, 사내벤처 스타트업의 분사창업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진원이 대기업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한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벤처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의 사내벤처 스타트업으로 발굴된 마이셀은 버섯·곰팡이 균사체를 활용한 동물· 합성가죽 대체소재와 육고기 대체원료 제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2018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혁신기술을 실제로 시장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실증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현대자동차와 함께 참가해 같은 해 130억원의 Pre-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올 4월에 중기부와 창진원이 운영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마이셀은 정부지원사업 참여 외에도 균사가죽에 대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기아자동차 납품을 목표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사내벤처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사업화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민관협력이 창업생태계 선순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사내벤처팀의 분사창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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