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온셀,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기술 교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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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가온셀과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의 신소재화학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래에너지전공 등이 ㈜가온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이차전지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실습과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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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가온셀과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온셀 윤경용 대표이사와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의 신소재화학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래에너지전공 등이 ㈜가온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이차전지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실습과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및 경력 연계 ▲이차전지 산업 분야 자문,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등이다.
박진배 총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축하하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대는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5월 학사 단위 구조개편안을 확정하고 2024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신소재화학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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