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LG전자가 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7일(현지 시각)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에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보여주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2017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장의 5번 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경기장 내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와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지난 26일 LG 시그니처 공식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채널과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대형 전광판 등에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홍보 영상 ‘라이브 비욘드’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마케팅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스폰서 자격으로 현대발레의 세계적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후원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함께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그 이상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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