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스퀘어, 국제의학기구협의회(CIOMS)와 MOU…약물감시 용어집 국문버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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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감시(PV)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가 국제의학기구협의회(CIOMS)와 함께 약물감시(PV) 용어집 국문 버전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이에 셀타스퀘어는 CIOMS와 약물감시(PV) 용어집의 국문 버전을 개발하여 국내 약물감시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셀타스퀘어 약물감시(PV) 전문가들이 CIOMS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국문 버전 개발 완료 시 온라인 상에서 이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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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감시(PV)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가 국제의학기구협의회(CIOMS)와 함께 약물감시(PV) 용어집 국문 버전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6월 30일 셀타스퀘어는 “CIOMS Cumulative Pharmacovigilance Glossary, with a focus on Pharmacovigilance”의 국문 버전 개발을 위해 CIOM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IOMS는 1949년 WHO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 비정부 비영리 조직으로, 윤리, 의료제품 개발 및 안전을 포함한 보건연구 및 정책에 대한 지침을 통해 공중 보건을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CIOMS는 의약품 안전성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인 약물감시(PV)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국제 표준의 기반으로 활용되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는 약물감시(PV)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 및 정의를 담은 ‘CIOMS PV 용어집’을 발간하여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에 셀타스퀘어는 CIOMS와 약물감시(PV) 용어집의 국문 버전을 개발하여 국내 약물감시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셀타스퀘어는 국내 최초 AI 기반 약물감시(PV) 전문 기업으로, 고도화된 AI 및 IT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을 통해 효율성과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약물감시 전반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주기에 걸친 약물감시(PV) 실무 경험을 보유한 셀타스퀘어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도화된 의약품 안전성 관리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프로젝트는 셀타스퀘어 약물감시(PV) 전문가들이 CIOMS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국문 버전 개발 완료 시 온라인 상에서 이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셀타스퀘어는 이번 활동이 약물감시(PV) 관련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경 대표는 “의약품 안전성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 당국은 단순한 시판 후 이상사례 보고를 넘어 제품 전주기에 걸친 선제적 위험 관리를 수행하길 제약사에 요구하고 있고, 최신 안전성정보 보고(DSUR) 제출 의무화가 그 일환이다”며 “이처럼 규정이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준수하기 위한 약물감시(PV) 전문 인력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며, 기존 인력 역시 보다 고도화된 약물감시(PV)를 구현하기 위한 학습과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민경 대표는 “오랜 기간 약물감시(PV) 관련 국제 지침을 발간해 온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셀타스퀘어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약물감시(PV)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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