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PGA 대회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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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전 세계 골프 팬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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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전 세계 골프 팬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 11월 프랑스에서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기 때문에 LG전자는 이를 겨냥해 대대적인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섰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와 함께 LG시그니처 올레드의 브랜드 가치도 적극 알린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홀'인 5번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했다. 해당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하고 경기장 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 및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대회에 앞서 26일부터 LG 시그니처 공식 SNS채널 및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대형 전광판 등에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이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신규 캠페인 테마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함께 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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