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 '유럽 KING' 맨시티 VS '라리가 3대장' AT마드리드, 팬 서비스 차이 하늘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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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전용기 편으로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디에고시메오네 감독과 AT마드리드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으로 나와 공항을 찾은 수 많은 팬들의 환영에 화답하듯 시간을 들여 사인을 해주는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그에 반해 일본 도쿄를 출발해 전용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으로 나와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미소만을 지은 채 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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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 서비스의 차이를 보였다 .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전용기 편으로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디에고시메오네 감독과 AT마드리드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으로 나와 공항을 찾은 수 많은 팬들의 환영에 화답하듯 시간을 들여 사인을 해주는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그에 반해 일본 도쿄를 출발해 전용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으로 나와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미소만을 지은 채 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공항을 찾았던 AT마드리드 팬들의 팬심에 선수들이 화답했지만, 맨시티 팬들은 빠르게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선수들을 허탈한 마음으로 물끄러미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데 브라위너, 잭 그릴리시, 엘링 홀란드 등이 포진한 맨시티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 멤피스 데파이, 알바로 모라타 등이 포진한 AT마드리드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한편 1903년 창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차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강팀으로, 2022-23시즌에는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3위에 자리했으며, 맨시티는 2022-23시즌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트레블을 기록했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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