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포커스] 김하영 종로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예정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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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종로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예정지(현 비봉주차장, 구기동 139-9)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현재 계획에 따르면 주차면수 74면(준·제설차량 제외)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2027년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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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종로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예정지(현 비봉주차장, 구기동 139-9)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며 인근 제설·준설차량, 화물차량 등을 주차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장 시설이 노후되고 관리가 미흡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의 용역이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관내에서 평창·구기동 지역이 각종 주민 편의시설에서 소외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구기동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현재 계획에 따르면 주차면수 74면(준·제설차량 제외)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2027년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용역 내용을 살펴보면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8801㎡ 규모의 건축물을 건립해 지하공간은 주차장으로, 지상공간은 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한다. 주차장은 층별로 제설·준설차량과 일반 차량을 구분하고, 지상공간은 주민 대상의 문화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옥상에는 옥상정원과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공사가 준공되면 평창·구기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오랜 시간 바라왔던 숙원사업인 만큼 제대로 지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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