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보건복지위원회 감사패 받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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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28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조금준 교수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위험·다문화가정 및 미혼모·청소년에게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산모진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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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28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조금준 교수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위험·다문화가정 및 미혼모·청소년에게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산모진료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백신 접종 근거를 확립하고 백신접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저출산 및 산모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조 교수는 "서울시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산모 건강 정책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 조금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각종 학술상을 수상해온 것은 물론,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의장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TFT,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도관리위원장, 대한주산의학회 재정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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