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반등 언제쯤..한화솔루션 목표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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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태양광 반등 시점이 미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12% 하향했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9.4% 증가하고 28.5% 감소한 실적을 내놨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2% 증가하고 4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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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태양광 반등 시점이 미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12% 하향했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9.4% 증가하고 28.5% 감소한 실적을 내놨다.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2% 증가하고 43.7% 감소했다.
최영광 연구원은 "모듈 판매량 증가와 발전사업 확대로 매출이 늘었지만 가격 하락 구간에서 높았던 웨이퍼 가격이 반영되는 부정적 래깅효과가 나타났다"며 "모듈 영업이익률이 1분기 13.1%에서 2분기 8.4%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모듈 수익성은 부정적 래깅효과가 이어지며 3분기에도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발전사업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이고 모듈 수익성 반등은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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