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獨 예술가와 협업…아투라 재해석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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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독일의 신진 아티스트 세빈 파커와 협업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아투라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아투라 이름에 담긴 '아트(Art)'와 '퓨처(Future)'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파커가 재해석한 아투라는 퍼플, 옐로의 조화로운 색감, 물감이 번지는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곡선의 향연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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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미래' 디자인 철학 알려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독일의 신진 아티스트 세빈 파커와 협업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아투라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아투라 이름에 담긴 '아트(Art)'와 '퓨처(Future)'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세빈 파커는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부드러운 색감과 겹겹이 쌓아 올리는 아크릴 레이어 기법으로 독창적 추상화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파커가 재해석한 아투라는 퍼플, 옐로의 조화로운 색감, 물감이 번지는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곡선의 향연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퍼플, 옐로, 레드 등 상호 대비되는 컬러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아트와 미래를 함축한 아투라의 감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한편 아투라는 맥라렌의 첫 양산형 PHEV로 V6 트윈터보 엔진(585마력)과 전기모터(95마력)가 결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 제로백은 3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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