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약류 의약품 '나비약' 불법 거래하다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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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거래한 혐의로 모두 10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 향정신성 의약품을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남은 약을 SNS를 통해 되팔고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트위터에서 단서를 포착해 지난 3월부터 수사에 나섰고 5개월 동안 이들을 수사한 뒤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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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거래한 혐의로 모두 10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 향정신성 의약품을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남은 약을 SNS를 통해 되팔고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번에 송치된 이들 중 대다수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살을 빼기 위해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트위터에서 단서를 포착해 지난 3월부터 수사에 나섰고 5개월 동안 이들을 수사한 뒤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나비약 #마약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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