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이케아, 창립 80주년 맞아 역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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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80년간의 역사와 유산을 기념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스퍼 브로딘 잉카 그룹 CEO는 "이케아 밸류체인을 이루는 많은 구성원과 함께 과거를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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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케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함께 조립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80년간의 역사와 유산을 기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케아는 1943년 7월28일 스웨덴 스몰란드의 작은 마을 엘름훌트에서 시작됐다. 당시 17세였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직접 자전거에 제품을 싣고 운반하는 소규모 우편 주문 사업을 시작했다.
이케아는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46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2022 회계연도 기준 오프라인 매장 누적 방문 약 7억회, 온라인 누적 방문 수 약 26억회, 이케아 앱 다운로드 수 약 2000만회 이상"으로 "전 세계 직원만 23만10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케아의 잉카그룹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31개국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고 있다. 잉카그룹은 향후 도심형 매장과 새로운 리테일 포맷, 온라인 쇼핑·서비스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욘 아브라함슨 링 인터이케아그룹 CEO는 "소비자, 직원, 협력업체, 파트너 등 오늘날의 이케아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집과 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스퍼 브로딘 잉카 그룹 CEO는 "이케아 밸류체인을 이루는 많은 구성원과 함께 과거를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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