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박은빈 닮았어요. 그쵸?” 9기 현숙→광수, 당황하게 만든 ‘닮은꼴’ 공개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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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기 현숙이 본인이 박은빈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공동제작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에서는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으로 아수라장이 된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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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기 현숙이 본인이 박은빈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공동제작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에서는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으로 아수라장이 된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9기 현숙은 마음에 들었던 광수와 이야기를 하던 중 광수의 첫인상 픽이 정숙임을 알게 됐다. 이후 방에서 나온 현숙은 영식에게 “오빠 인기 많다. 남자계의 정숙이야. 나 여기서 깽판 치고 갈 거야”라며 신발을 발로 찼다. 정숙을 위해 라면을 준비한다는 말을 들은 현숙은 “나 상당히 예민해”라며 기분 나쁜 티를 냈다. 현숙은 “이거 공주와 무수리 특집이네”라고 말하기도.
종수와 13기 옥순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하러 나갔다. 옥순은 종수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종수는 꽂혀야 한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꽂힌 사람이 있냐는 말에 종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종수는 “거짓말을 하는 걸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종수는 인터뷰를 통해 13기 옥순을 언급하며 “처음 입장할 때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오던 모습이 예뻤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철은 현숙과 바닷가를 걸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영철은 “일단 외적인 스타일은 정숙님이다. 근데 대화할 때 편하고 재밌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현숙님이 좀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언급헸다.
광수는 현숙에게 같이 바닷가를 걷자고 했다. 현숙은 “저 박은빈 닮았어요. 그쵸?”라고 말해 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광수는 본인이 이도현을 닮았다며 과분한 칭찬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현숙은 이도현과 박은빈 커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들은 방에서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정숙은 원픽이 누구냐는 질문에 “원픽은 종수님인 것 같다. 영철님도 얘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숙은 영철을 언급하며 본인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쉽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여자들은 폭풍 공감하며 영철의 어장을 괘씸해 했다. 영숙은 영철을 두고 짜장면 한 번 먹여줘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숙은 광수와 대화를 하게 됐다. 정숙은 “광수님도 애니메이션 좋아한다고”라고 언급했고, 광수는 “그게 그나마 정숙님과 저의 접점이 아닌가 생각했었어요”라고 답했다. 근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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