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 활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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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인 '이지바이옴 바이오인포매틱스 앱'(가칭)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활용을 위한 EzBiome'을 주제로 진행됐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서비스 출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를 분석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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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활용을 위한 EzBiome’ 주제
CJ 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인 ‘이지바이옴 바이오인포매틱스 앱’(가칭)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활용을 위한 EzBiome’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생물학 분야의 국내 대표 권위자(KOL)들과 대학병원, 연구 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상과 진단 분야에서 미생물 동정과 플랫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프리미엄 분석 서비스 기능 소개 및 시연, 사례 분석 등이 진행됐다.
이지바이옴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프리미엄 미생물 생명정보분석 플랫폼 서비스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인 ‘이지바이오 클라우드(EzBioCloud)’를 임상과 감염진단 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든 대량의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석할 수 있도록 처리 속도를 높였다. 특히 고객의 연구 분야별로 원하는 분석 결과를 생성할 수 있어 연구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달부터 바이오 업계 관계자, 대학 교수 등 관계자들에게 일부 기능들을 오픈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서비스 출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를 분석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미생물 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병원 등에서 유전체 분석 서비스 보급이 확대되며 임상·감염 진단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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