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공연…예매 8월9일부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부산 공연의 예매일시를 8월9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오는 10월15일 개막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인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했으며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과 더불어 4대 뮤지컬로 꼽히고 있다.

8년 만에 라이선스 공연으로 돌아오는 '레미제라블'은 '장발장' 역에 민우혁, 최재림, '자베르'역에 김우형, 카이, '판틴'역에 조정은, 린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예매에는 10월15일 개막 공연을 포함해 11월3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8월18일까지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최대 20%,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S·A석 30%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10월15일부터 11월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 뒤, 11월3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내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도 예정돼 있다.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드림씨어터 공식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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