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이틀 만에 50만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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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95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4만8782명을 기록했다.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4만6743명이 관람하며 3위로 밀려났다.
올여름 빅4 첫 주자이자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이라 흥행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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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95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4만8782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7.9%다.
픽사 역대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은 6만6381명을 불러모아 2위로 올라섰다.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4만6743명이 관람하며 3위로 밀려났다.
개봉 첫 주말 성적에 대한 관심도 '밀수'에게 쏠린다. 올여름 빅4 첫 주자이자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이라 흥행을 기대케 한다.
'밀수'는 1970년대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밀수에 가담하는 해녀들의 이야기로,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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