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한전 경남본부,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는 창원시 상남동에서 경남도,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창원YMCA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의 시작으로 냉방가동 등 에너지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창원시민의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에너지 홍보단은 상남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인 상남동 일대 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문닫고 냉방하기’ 등 생활 속 하루 1㎾h 줄이기 실천 요령과 ‘에너지캐시백’, ‘고효율전기제품 지원사업’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한전의 다양한 서비스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경남적십자사, 사천 두레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최근 진주에 소재한 서부봉사관(관장 하창용)에서 사천 두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경옥)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나눔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활동은 제빵 강사와 전문 봉사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천 두레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이 직접 파운드케이크 240개를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진로 체험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은 12월까지 KAI나눔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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