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트론, 62억 규모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부지 확보

이용성 2023. 7.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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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168360)은 반도체 사업확대 대비를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기에 62억 원 규모의 신규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부지에 공장이 완공될 경우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검사장비, 2차전지 검사장비 등으로 연간 5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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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168360)은 반도체 사업확대 대비를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기에 62억 원 규모의 신규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펨트론)
앞서 펨트론은 지난 2021년 2000억 원 규모의 인천 남동공단 생산설비가 확보했다. 이번 신규공장 부지 추가 매입은 향후 반도체 사업 확장에 따른 수요대응을 위함이다.

신규부지에 공장이 완공될 경우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검사장비, 2차전지 검사장비 등으로 연간 5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용인 신규공장을 통해 주력사업인 반도체 사업강화와 미국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신규 투자되는 반도체분야, 2차전지분야 생산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 증대에 따른 생산성 확대 및 기술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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