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대책' 고위당정 오늘 열려…새만금 잼버리 안전대책도 논의

민동훈 기자 2023. 7. 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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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복구 지원 및 재난대응체제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고위당정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다.

고위당정은 지난달 1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책을 논의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고위당정에서는 △수해복구 상황 및 재난대응체제 개편 추진 방향 △농축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안정 방안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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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한 총리. 2023.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복구 지원 및 재난대응체제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고위당정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다. 고위당정은 지난달 1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책을 논의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당초 지난 23일 개최하려던 고위 당정 협의회는 수도권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연기됐다.

이날 고위당정에서는 △수해복구 상황 및 재난대응체제 개편 추진 방향 △농축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안정 방안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여당에선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함께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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