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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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26일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내 최초로 의왕시와 LH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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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26일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내 최초로 의왕시와 LH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157㎡에 6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으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옹달샘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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