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꼭 봐야 할 영화"… '밀수', 이틀 만에 50만 쾌속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 여름 극장가의 기선을 제압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2일 차인 27일 하루 18만9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더불어 대작 한국영화인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줄줄이 개봉하는 만큼, '밀수'가 여름 극장가의 텐트폴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2일 차인 27일 하루 18만9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관객수는 54만8782명이다.
2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 20만4670명으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같은 흥행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작 한국영화인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줄줄이 개봉하는 만큼, ‘밀수’가 여름 극장가의 텐트폴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호평도 뜨겁다. ‘밀수’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 “믿고 보는 감독에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 “올여름 오락영화로 즐기기에 딱”,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다” 등 연일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루이비통 한정판 다 내꺼" 정용진, 275만원 티셔츠 정체[누구템]
- “엄마, 나 덩치 커. 걱정마” 안심시키던 아들이 죽었다 [그해 오늘]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구속 송치…"죄송합니다"
- “임신은 내년에 하라”...학부모가 교사 면박
- “미안해요, 행복하세요”…포스트잇 1600여 장에 적힌 추모
- 어깨 부딪쳤다고...흉기 들고 온 20대 남성 구속
- 악어 봤다더니...잡고 보니 ‘이것’ 화들짝
- 7만전자·12만닉스…'AI반도체'에 주가 랠리 재시동 거나
- '숭구리당당' 김정렬, 알고보니 개그맨 재력가 4위 "강남에 건물 2채"
- '1-3->4-3 대역전극' 백민주, 절친 김세연 꺾고 LPBA 눈물의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