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발생..."중국 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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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습니다.
'카눈'은 계속 북서진해 다음 주 월요일쯤, 일본 부근 해상을 지나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북상하면서 발달해 오키나와 부근에서는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열대 과일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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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습니다.
'카눈'은 계속 북서진해 다음 주 월요일쯤, 일본 부근 해상을 지나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북상하면서 발달해 오키나와 부근에서는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고 남해를 통과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열대 과일을 의미합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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