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거래시 CU알뜰택배 바로 예약 가능…양사 업무협약

서미선 기자 2023. 7. 28.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CU알뜰택배를 바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중고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8월 중고나라에서 CU알뜰택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 연말까지 CU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중고나라 앱 페이 충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내 CU서 쓸 수 있는 중고나라 앱페이 충전시스템 개발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왼쪽)과 홍준 중고나라 대표가 27일 서울 서초구 중고나라 사옥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제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CU알뜰택배를 바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중고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8월 중고나라에서 CU알뜰택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 연말까지 CU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중고나라 앱 페이 충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현금 충전 뒤 판매자-구매자 간 별도 계좌송금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예약한 뒤 편의점에서 송금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현한다.

이밖에 CU모바일상품권을 중고나라에서 할인판매하는 등 제휴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중고거래 시장 활성화에 따라 양사 역량을 모아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필두로 다양한 채널 간 협업을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