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측 “‘러브 미’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새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

유재명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7월 28일 뉴스엔에 "드라마 '러브 미'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러브 미'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유재명 외 임수정도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지난 2월부터 7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를 촬영했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

유재명은 펀치볼 마을의 주민 주복 역을 맡아 배우 구교환, 서현과 호흡을 맞췄다. '왕을 찾아서'는 2024년 여름 개봉한다.

이외에도 유재명은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신작 '도적:칼의 소리'에 출연한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와 황준혁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도적:칼의 소리'는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유재명 외 김남길, 이현욱, 이호정 등 배우들이 어지러운 당시를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낸 여러 인물들로 분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방송

유재명 측 “‘러브 미’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