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차별 없는 급식 제공 조속 추진…'유보 일원화' 체감"(1보)

조소영 기자 김정률 기자 2023. 7. 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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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유보) 관리체계가 일원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며 "일원화 효과를 먼저 체감할 수 있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 등은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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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 세번째)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7.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유보) 관리체계가 일원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며 "일원화 효과를 먼저 체감할 수 있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 등은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협의의 큰 방향은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도 0세부터 최고 수준의 영유아 보육·교육을 받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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