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복지부 영·유아 보육 업무, 교육부 이관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민영빈 기자 2023. 7.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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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복지부오 시·도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 체계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지난 30년 간 논쟁을 매듭짓기 위해 과거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부와 시·도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 체계 일원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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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복지부오 시·도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 체계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지난 30년 간 논쟁을 매듭짓기 위해 과거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부와 시·도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 체계 일원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체계) 일원화를 위해서 정부조직법 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의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당정이 의견을 같이했다”며 “정부는 당의 요청에 따라 지방과 협력해 인력과 재정의 이관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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