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코트라와 ‘H₂ MEET’ 협약

2023. 7. 28.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₂KOREA), 코트라와 오는 9월 일산에서 열리는 'H₂ MEE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강남훈 KAMA 회장은 "H₂ MEET 2023을 통해 국내 수소기업의 국제적 역량 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협력 및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전문기업관 공동운영 및 상담회 추진
H₂ MEET 2023 수소전문기업관 부스 조감도 사진. [H2 MEET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₂KOREA), 코트라와 오는 9월 일산에서 열리는 ‘H₂ MEE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3개 기관은 수소전문기업관을 별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 개최를 하면서 국내 수소전문기업 육성에도 뜻을 모은다.

H₂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2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H₂KOREA 주도로 설립한 GHIAA(세계수소산업연합회) 총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 기간 코트라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등으로 구성된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를 연다.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해외 바이어 및 기업과 수요기업을 1:1로 매치 메이킹 해주는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강남훈 KAMA 회장은 “H₂ MEET 2023을 통해 국내 수소기업의 국제적 역량 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협력 및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인 스폰서는 쉐브론, TUV 라인란드, 포비아, BP그룹이 맡았으며, 동 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 BATTERY SHOW 2023)도 함께 개최된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