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유리와 숙소 생활 중…SM서 제일 큰 집 해줘"

[서울=뉴시스] 효연 '구해줘!홈즈' 2023.07.28. (사진=MBC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17년 차에도 숙소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효연은 27일 방송된 MBC TV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사연자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MC 양세형은 효연에게 "발품 경험이 있나?"라고 물었고, 효연은 "내가 발품 경험은 없지만 숙소 이사를 좀 많이 다녀서 이사 경험은 많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아직도 숙소 생활을 하냐"고 놀랐다.

효연은 "지금은 나와 유리, 매니저가 함께 산다"며 "회사에서 제일 위치 좋고 제일 큰 집을 해 주는데 왜 내가 나가냐. 나갈 생각 끝까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 효연 유리와 태연 써니 윤아가 남아있다. 멤버들끼리 소속사가 달라졌지만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앨범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