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안전하게 중고 거래"…BGF·중고나라 협약

심동준 기자 2023. 7.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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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거래 시 CU알뜰택배 예약을 바로 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다음 달 중고나라에서 CU알뜰택배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고거래에서 선호도가 높은 CU알뜰택배를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활성도를 높인단 계획이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예약한 다음 편의점에서 송금할 수 있는 방식의 '편의점 결제 시스템' 구현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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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CU알뜰택배 예약 도입
앱 페이 충전·편의점 결제도 추진
[서울=뉴시스]BGF리테일과 중고나라가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중고나라 거래 시 CU알뜰택배 예약을 바로 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다음 달 중고나라에서 CU알뜰택배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고거래에서 선호도가 높은 CU알뜰택배를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활성도를 높인단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 CU 매장에서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 페이 충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계좌 송금 없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금액을 충전하는 식으로 거래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이고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예약한 다음 편의점에서 송금할 수 있는 방식의 '편의점 결제 시스템' 구현에도 나선다.

이는 BGF리테일과 중고나라가 맺은 협약을 토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업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CU알뜰택배 입접과 중고나라 앱 페이 충전·편의점 결제 외 CU모바일상품권을 중고나라에서 할인해 파는 등 제휴 마케팅을 추진한다.

향후에는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강화하면서 제휴 강도를 높여간단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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