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코 성형 재수술까지 했는데 너무 똑같아…내 시간, 돈!" ('살아있네')[SC리뷰]

이지현 2023. 7. 28.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성은이 성형에도 달라지지 않은 외모에 화를 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재은, 이건주, 김성은이 출연해 스타 아역배우가 겪었던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성형 재수술을 과정과 후기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성형에도 달라지지 않은 외모에 화를 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재은, 이건주, 김성은이 출연해 스타 아역배우가 겪었던 고충을 고백했다.

이날 붐은 김성은에게 "아역 때 광고 많이 찍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성은은 "다 찍었다. 식품, 음료, 장난감, 학습지 등 엄청 많았다. 아파트도 사고 유학도 다녀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는 소극적이었다. 연기학원이 있었다. 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좀 활발해졌다"는 김성은은 "2~3년 무명시기를 지나고 데뷔를 '순풍이'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미안한 상황이 있다. 너튜브로 순풍이 어린 친구들도 보나보다. 제 또래인 어머니들이 '이 언니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언니야' 하면 아이들이 '어?'(하면서 어리둥절해 한다)"면서 아역배우의 고충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성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는 이건주는 "솔직히 (고민을) 잠깐 했다. 내 얼굴이 문젠가 싶었다"라고 이야기하자, 김성은은 "저는 되게 많이 했는데도 너무 똑같다. 이 시간, 이 돈, 이 고통!"이라고 소리치며 깜짝 성형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성형 재수술을 과정과 후기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재수술 상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스와 우울했던 코 소유자였고 저처럼 염증 반응이 나서 부작용이 났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분들에게 좋은 케이스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