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1위 ‘밀수’ 50만 돌파‥주말 흥행 폭풍 예고[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밀수'가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18만9,510명을 모으며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54만8,782명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밀수'는 관객들을 대거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그리고 류승완 감독 등 '밀수'를 빛내는 주역들이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30일은 전날과 동일한 참석자에 배우 박준면과 박경혜까지 합류하여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그리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개봉을 기념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사진=NEW)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