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경기소방과 손잡고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왼쪽부터 최준형 스타필드 위례 점장,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양계영 스타필드 하남 점장이 27일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27일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성,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과 각 관할 소방서에서 개별 진행됐다.

협약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소방이 추진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동참해 재난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이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119원을 적립, 재난지원기금을 마련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기금은 소방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에 따라 재난 및 질병 등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필드 사업장 내 화재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