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에른 뮌헨 아닌 다른 클럽행 성사될 뻔했으나 무산...케인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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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이 PSG행을 거부하고 바이에른 뮌행행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를 넘어서는 액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 회장으로서는 PSG에 케인을 넘겨 많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었으나 케인의 거부로 할 수 없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RMC는 PSG가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케인은 그 관심을 바이에른 뮌헨과 더 나은 계약을 재협상하는 데 사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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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이 PSG행을 거부하고 바이에른 뮌행행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더 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PSG는 올 여름 케인의 이적에 거의 합의했으나 케인이 이를 거부해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보도했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를 넘어서는 액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 회장으로서는 PSG에 케인을 넘겨 많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었으나 케인의 거부로 할 수 없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RMC는 PSG가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케인은 그 관심을 바이에른 뮌헨과 더 나은 계약을 재협상하는 데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때문에 케인 이적료로 1억 유로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없는 바이에른 뮌헨이 좌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이 PSG행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PSG보다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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