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사장 등 KT&G 임직원,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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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KT&G는 27일 백복인 KT&G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용산구의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독거노인·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나눠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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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KT&G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KT&G는 27일 백복인 KT&G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용산구의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독거노인·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나눠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KT&G의 누적 후원금은 총 3억8600만원, 수혜 인원은 10만명에 달한다. 2017년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 동구 ‘성모의집’에서도 정기적인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운영비용을 지원 중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사회적경제 유공’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창업 플랫폼인 ‘상상플래닛’과 소셜벤처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등에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일자리창출 유공’에서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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