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콜이 9900원"…맘스터치, 펩시와 치킨 페스타

[서울=뉴시스] 맘스터치 치킨 페스타 진행. (사진=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펩시와 손잡고 내달 6일까지 '싸이순살' 치킨 전 메뉴 할인 및 무료 음료 혜택을 제공하는 '치킨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입맛을 되살리고 지출이 많은 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음달 6일까지 내점 및 포장, 자사앱, 배달앱 등 전 채널에서 모든 '싸이순살' 단품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콜라 2잔을 무료 증정한다.

이에 후라이드싸이순살 주문 시 단돈 9900원, 신메뉴인 '꿀꽈배기싸이순살'은 1만29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과 음료로 구성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싸이순살'은 싸이패티의 노하우 그대로 100% 닭다리살로 만들어 매콤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특징인 맘스터치 대표 순살치킨 메뉴다.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 간장마늘싸이순살, 핫치즈싸이순살, 치즈뿌치싸이순살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가볍고 시원한 치콜(치킨+콜라)을 많이 찾는 시기인 만큼, 고객의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