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전망"

2023. 7.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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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WMO는 이번 7월이 지구 기온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MO는 7월 3주간 집계된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섭씨 16.95도였으며,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월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는 2019년 7월 기록된 16.63도였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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