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의혹’ 강경흠 제주도의원 사퇴…“도민께 사죄”
신익환 2023. 7. 28. 08:08
[KBS 제주]성매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경흠 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27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 도민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사에 진심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강 의원을 제명했고, 도의회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경찰도 지난 24일 성매매 혐의로 강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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