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투기, 미 무인기 공격 잇달아…공중충돌 우려
이준삼 2023. 7. 28. 08:06
러시아 전투기가 시리아 상공에서 미군 드론을 손상시키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주 들어 두번째로 러시아 전투기가 이슬람국가 격퇴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드론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비행했다는 초동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미사일 교란용 섬광탄을 투하했고 미군 MQ-9 리퍼 드론이 여기에 맞아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군 당국은 이에 대해 위협 비행을 한 건 자국 전투기가 아니라 미군 드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미러갈등 #시리아 #리퍼 #플레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