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윤아, ♥설경구도 놀랄 FLEX…제주 떠나 서울 온 큰 손 "다 쓸어담고 싶은데"('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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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큰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송윤아는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가게에 방문했다.
줄리안이 잠시 신발을 갈아 신으러 가자 송윤아는 큰손다운 쇼핑을 재개했다.
송윤아는 "저 지금 쇼핑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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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송윤아가 큰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채소인가 고기인가? 비건 맛집 로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윤아는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가게에 방문했다. 그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구경에 나섰다. 송윤아는 바구니를 들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섰다. 그는 "여기에 있는 모든 제품이 비건 제품이라는 거죠. 담아야지"라고 말했다.
이때 게스트가 등장했다. 송윤아는 "이제 막 제가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빨리 오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는 "딱 들어왔다"라고 했다. 게스트는 바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였다. 줄리안은 "원래 제가 (제주도로) 가야 하는데 오늘은 제 카페로 오셨네요"라며 반겼다.
줄리안이 잠시 신발을 갈아 신으러 가자 송윤아는 큰손다운 쇼핑을 재개했다. 송윤아는 씩 웃으며 바구니에 제품을 담기 시작했다. 그는 "나 너무 담기 시작했어. 또. 어떡해"라며 머쓱 해했다. 줄리안은 재등장하며 "준비됐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저 지금 쇼핑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송윤아의 바구니를 본 줄리안은 "벌써 이렇게 많이 담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송윤아는 "담고, 담았다. 사실은 다 궁금하다. 다 쓸어 담고 싶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윤아는 "빨리 가야 되는데 발길을 붙잡는 제품들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송윤아는 계속해서 제품들은 바구니에 담기 시작했다. 줄리안은 "어이구. 손님 언제 또 오세요?"라고 물었다. 송윤아는 "제가 여기 서울에서 지내야 하는데. 그럼 정말 자주 올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바구니 하나로 모자랄 것 같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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