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반도, 항구한 화합의 미래 제시하길"
오주현 2023. 7. 28. 08:04
프란치스코 교황이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반도가 항구한 화합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은 어제(27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교황의 메시지를 낭독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에 방문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북한의 공식 초청으로 교황께서 북한 지역을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며 "북한당국 모든 책임자들에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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