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실화다] 영화 'USS 인디애나폴리스' _ 인디애나폴리스함 침몰 사건
<USS 인디애나폴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투하할 원자폭탄 수송 비밀임무 수행 중 일본 잠수함의 어뢰에 맞아 침몰했던 미 함선 인디애나폴리스 생존자들의 사투와 침몰 책임을 져야 했던 함장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맥베이 함장 역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열연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7월 2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할 원자폭탄 부품 수송 임무를 맡게 된 맥베이 함장.
일본군에게 발각되면 안 되는 비밀임무였기 때문에 구축함 호위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임무 수행 후 다음 작전으로 이동하던 중 일본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아 인디애나폴리스함은 침몰했습니다. 침몰 직후 과반수의 탑승자가 탈출에 성공했으나, 미 해군의 구조 신호 무시로 1,195명의 탑승자 중 단 316명밖에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맥베이 함장은 구축함의 호위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여러 번 했었고, 피격 직후 조난 보고와 탑승자 구조에 주력했지만,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미 해군 역사상 단일 함정 침몰 최대 인명 피해의 책임을 지고, 유족들의 원망의 대상이 됐던 맥베이 함장은 사건 재조사로 진실이 밝혀지면서 인디애나폴리스함 침몰 56년 만에 명예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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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주연 (leejy10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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